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여주 쿠팡 단기 알바 주간 반품 물류센터 후기 (쿠팡풀필먼트) 급여 정보

일상

by mackinziehoon 2021. 2. 15. 02:04

본문

반응형

#여주쿠팡아르바이트

 

 

 

 

 

글쓴이는 쿠팡을 2~3개월 단기로 출근을 했다.

 

매일매일 나간건 아니었지만 가고싶을때만 띄엄띄엄 갔던거 같다.

 

군대를 곧 앞두고 돈을 벌기 위해서 가까운 쿠팡 물류센터로 향하게 되었다.

 

 

급여는 평일, 주말 69,760

 

공휴일은 1.5배이다. 10,4640원 정도.

 

급여 지급은 일한 다음날 6시~8시 늦으면 9시에 바로 들어온다.

 

단 금 토 일 근무한건 월요일에 지급.

 

주6을 연속 근무하면 특근수당이 나온다. 3만 얼마 나온다고 들었다.

 

그런데 단기로 주6일 꼬박 나오는 사람이 있을까? 체력이 된다면 대단한 사람이지만 ....

 

(생각보다 단기로 주6일 매일 나오는 사람이 많다.) 하루는 꼭 쉬어야한다. 주 7일 근무는 불가하다 (규정)

 

가기 하루전날에 출근신청 문자를 보내는데 어디로 보내는지, 보내는 방법은 따로 설명은 안하겠다. 궁금하면 댓글 남겨주시면 자세히 말씀드리겠다.

 

 

 

 

 

 

7시 30분 쿠팡 물류센터로 향하는 버스를 탔다.

 

버스를 타고 앉으면 어떤 사람이 온도계로 열을 재고 신분증과 QR코드를 보여달라고 할꺼다.

 

QR코드는 아마 쿠팡 신청할때 알겠지만 쿠펀치 가입 후 앱에 있는 자신의 QR코드를 보여주면 된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면 댓글 달아도 된다. 근데 모를리가 없을것이다. 지원하면 다 안내문자 오기때문.

 

점점 사람이 늘어나는게 보인다. 요즘 알바 자리가 없어서 더더욱 그런거같다.

 

방학시즌이라 또래 대학생들이 많이 보이는데 3월 개강 시즌 다가오면 쿠팡에 일할 사람이 없을것이다.

 

사람없는 시즌은 인센티브를 주면서 쿠팡이 유혹한다.

 

인센티브가 꽤나 달달하다. 보통 1~2만원 더줌.

 

도착해서 버스에서 내렸다.

 

 

 

 

 

 

 

도착하면 저 노란계단 앞에 세워준다.

 

모든 단기 사원들이 절로 가기때문에 당황하지말고 그냥 같이 따라가면된다.

 

그렇게 노란계단을 올라가면..

 

 

 

해당 길을 쭉 걸어가다 보면 한번더 QR코드를 보여달라고 하고 찍을 것이다.

 

그렇게 통과해서 계단을 올라가 B1층으로 올라가면..

 

 

 

 

 

해당 휴게실이 있을것인데 신규사원 즉( 처음 온 사람)은 그냥 여기 앉아있으면 될 것이다.

 

나때는 그랬다. 뭔가 여기서 기다리는게 아니다 싶으면 조끼 입고 직원같이 보이는 사람 한명 붙잡고 신규사원은 어디로 가면 되냐고 물어보면 되겠다.

 

 

 

휴게실 옆에는 이렇게 사물함이 가득한데 자기 개인 물품 넣는곳이다.

 

이렇게 자기 개인 물품 넣어놓고 쿠펀치 앱으로 들어가 출근 도장을 찍는다.

 

그리고 조금 앉아있다가 9시까지 자기 일터로 가야한다.

 

신규사원은 안전교육 1시간 받고 구역 배치를 받기때문에 상관없다.

솔직히 말하면 남자는 힘든쪽으로 빠지고 여자들은 쉬운 작업으로 많이 빠진다

절대적으로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 그렇다.

 

일터는 1층 3층으로 나뉘는데 글쓴이는 1층에서 일한다.

 

1층에는 QA(전산업), 1차분류. 지게차지원, 중앙분류, 등등 있는데

 

사실 어느 구역이 무슨일을 하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1차분류 - 단순 작업 육체가 매우 힘듬.

 

QA(전산업) - 자신과의 싸움 한자리에 가만히 서서 물품 바코드로 찍고 컴퓨터로 작업하는 곳.

 

지게차지원 - 자키를 끌고 빠렛트를 옮기는 일 (자키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면 네이버에 수동자키를 검색해봐라.)

 

중앙분류 - 빠렛트위에 있는 물품들을 랩으로 랩핑하고 맞는 자리에 물품 갖다 놓는 일.

 

그리고 생각보다 현장 관리자들이 항상 화가나있다. 만약 일을 잘 못해서 관리자한테 혼이 나도 기죽지말자.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기에..

 

점심시간은 각 구역마다 다르다.

 

식당은 2층이다.

 

아 그리고 무조건은 아니지만 가능하면 개인안전화 챙겨가는게 제일 좋다.

 

거기서 주는 안전화는 공용이기때문에, 상태도 매우 안좋고 청결하지 않다

 

가능하면 쿠팡에서 저렴하게 구매하는게 최고다.

 

안전화 이게 제일이다..

 

https://link.coupang.com/a/bnu5Ao

 

TIGER 프리미엄 안전화 발편한 남녀공용 작업화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점심먹으면서 휴대폰을 보고 싶은 사람은 2층 식당으로 가기전에 사물함에서 폰 꺼내고 식당으로 향해도 된다.

 

점심 퀄리티는 항상 비슷하다. 못 먹을 정도도 아니고 맛있지도 않다.

 

근데 배고파서 오후에 일할려면 먹게된다.

 

점심시간은 다 공통 1시간이다.

 

 

 

쿠팡의 명물 300원 음료 자판기다.

 

점심시간, 퇴근시간에 이 자판기앞에 사람이 붐비는데

 

집에서 드실려는지 사람들이 엄청 뽑아가기도한다..

 

 

 

..

..

..

다시 맡았던 파트 구역으로 돌아가 오후 업무를 5시 30분에 끝내고 퇴근하면된다.

 

개인물품 챙기러 사물함층으로 가서 물건 챙기고 버스 내렸던 곳으로 다시 가면된다.

 

 

 

 

 

그리고 꼭 쿠펀치 퇴근 도장을 찍어야한다!

 

 

 

 

퇴근중이다..

 

이때는 불을 다 꺼주시는데 꾸벅꾸벅 졸게된다.

 

쿠팡 다녀오면 7시 20분쯤 되는데 사실 자기에는 이른 시각이지만

 

밥 먹고 씻고 뭐하면 졸려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진짜 쿠팡 다녀와서 자기개발 하는 사람은 정신력이 대단한것이다.

 

쿠팡 다녀오면 하루를 쿠팡으로 버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럼 후기를 마치겠다.

 

궁금한거 있으면 다 물어봐도 된다!.

 

https://link.coupang.com/a/bnu5Ao

 

TIGER 프리미엄 안전화 발편한 남녀공용 작업화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