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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티논(로아큐탄) 후기 여드름 약 저렴하게 구입하기 가정의학과, 부작용

일상

by mackinziehoon 2021. 2. 1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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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소티논 구입 후기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

중학생때부터 21살까지(현재진행) 꾸준히 겪거온 저한테는 엄청 큰 스트레스 중 하나가 여드름이었다.

하지만 여드름 약은 효과는 좋지만 부작용이 심하다는 말 때문에 시도도 안해봤다.

20살 여드름 약 이소티논을 처방 받으러 가정의학과를 가다.

 

 

 

왜 피부과를 가지 않고 가정의학과를 갔을까?

일단 이소티논은 약국에서 그냥 달라고 주는 약이 아니다.

이소티논은 처방전을 받아야만 처방 받을 수 있는 약인데,

지인은 처방전을 받으려고 피부과에 가서 몇마디 나누고 처방전을 끊었다

그런데.

가격이 무려 "11000원"이 나왔다고 한다.

그래서 가정의학과는 처방전을 싸게 끊을 수 있다는 말을 인터넷에서 확인했다.

가정의학과는 좀 생소할 수 있는데 종합적으로 건강을 보는 그런 병원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결론은 가정의학과 처방전은 본인 "4900원"이 나왔다.

처방전 끊으러 갈때 어떻게 왔냐고 물으면 대답을 어떻게 하나요?

"피부 관련된 약 처방받으러 왔습니다.", "모낭염 약 처방 받으러 왔습니다."

라고 말하면 된다.

간혹 소심한분들이 자신있게 말하지 못하고 여드름으로 병원 간걸 조금 쪽팔려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이렇게 대답하면 된다.

그래서 약값은 얼마인가?

 

 

 

본인은 2통을 처방 받았다. ( 한통 당 30캡슐)

더 처방 받고 싶었지만 2통이 최대였다. 이건 병원마다 다르다.

2통에 "28,230" 구매를 했다. (피부과 지인은 2통에 32000원으로 구매)

 

그리고 쿠팡에서 득템을 해버렸다.. 피지 흡입으로 피부가 엄청 좋아졌는데 이거 추천한다.. 아직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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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추천한다. 가격도 엄청 저렴하고 요즘 알리에서 한국 배송 너무 간편하게 할 수 있어서 좋다.

사실 요즘 약값은 다 비슷해졌다고 본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진료비는 여전히 만원대를 받는 병원들이 많아서 (여드름은 보험처리 x) 가정의학과를 가는게 맞다. 가정의학과도 물론 보험처리가 안되지만 진료비가 더 싸다.

 

 

여드름 심한 정도에 따라서 먹는 횟수가 다르나요?

이소티논에 대해서 정말 많이 찾아봤지만, 보통 하루에 한알 먹는게 정석이다.

심한정도에 따라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2알 먹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하루에 3알 먹는 사람은 아직 못봤다. 과복용은 정말 치명적이기 때문에 위험하니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서 결정하시길 바란다.

하루에 한알 몇주 먹어보고 몸의 상태를 보고 적응하면서 먹는게 중요하다.

겪었던 부작용은?

 

이소티논 조금이라도 찾아보신분은 알겠지만 부작용이 정말 많은데

명현현상, 안구건조, 탈모 등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여성분들은 임신 준비중이시라면 절대 네버 드시면 안된다.

그래서 효과는?

 

솔직히 대만족이다.

본인은 노랗게 농익은 여드름이 아닌, 혹같이 올라오는 곪지도 않는 뾰루지 많이 올라왔는데

이제 더 이상 올라오지 않는다.

피부가 정돈되는게 느껴진다. 여드름쟁이들은 세수하면 항상 느끼는거지만 손으로 세수할때 피부에서 오돌톨하게 여드름이 느껴지는데 그런게 이제 안느껴진다.

매끈해지고, 여드름 압출 받은거처럼 아무것도 피부에 잡히지 않는다.

궁금한 점은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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